본문 바로가기

iSharing 언론기사/2014

[언론] 이투데이 - 스마트폰 흔들면 가족에 위치 전송... 상대방 이동 경로 확인 서비스까지 '아이쉐어링'으로 가족을 보호해보자

올해 들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위치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위치추적 앱'이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위치추적 관련 앱은 250여개에 달한다. 

위치추적 앱의 기본 기능은 스마트폰의 GPS를 통해 상대방의 위치를 탐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무분별한 앱들이 만들어지면서 정확도가 덜어지고, 개인정보를 외부로 배돌리는 경우도 많아 신뢰성에 의문이 가는 앱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로 위치의 정확도를 높이고, 다양한 기능을 곁들인 위치추적 앱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쉐어링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아이쉐어링' 앱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3번 가량 흔들기만 하면 같은 앱을 사용하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전송해준다. 해당 지도를 클릭하면 상세한 주소와 위도, 경도 등까지 자동으로 표시돼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현재 국내에서만 8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국가까지 합치면 150명에 달한다. 내년 1월에는 세계 최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사용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위치추적 관련 앱 다운로드 수 기준 앱스토어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는 꾸준히 1위를 유지하며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